-
김계령 불끈 … 첫승은 '우리' 것
▶ 우리은행 김계령(中)의 슛을 삼성생명의 틸리스(左)와 나에스더가 몸으로 막고 있다. [춘천=연합뉴스] 강태공에게는 놓친 고기가 커보인다. 라이벌 팀으로 이적한 선수에게 당한 일
-
보청기 사기 전에 잠깐 !
귀가 어두운 어르신을 모시는 것은 답답하다. 같은 공간에 살면서도 자연히 말수가 줄어들고 정서적인 단절이 계속된다. 그래서 효도선물로 마련하는 것이 보청기. 하지만 보청기는 돋보기
-
[Family/건강] 보청기 사기 전에 잠깐 !
귀가 어두운 어르신을 모시는 것은 답답하다. 같은 공간에 살면서도 자연히 말수가 줄어들고 정서적인 단절이 계속된다. 그래서 효도선물로 마련하는 것이 보청기. 하지만 보청기는 돋보
-
'우형우' 만난 YS… 최 전 의원 칠순잔치 상도동계 한자리에
▶ 김영삼 전 대통령이 5일 최형우 전 의원(左) 고희연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. [뉴시스] "안-녕-하-세-요." 힘겹게 더듬었지만 목소리는 여전히 우렁찼다. 부인 원영일 여사가
-
[인사] 과학기술부 外
◆ 과학기술부▶과학기술협력국장 김차동▶국립과학관추진기획단장 진병술▶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파견 김승봉▶연구조정총괄담당관 유성수▶국립과학관추진기획단 건설과장 최만섭▶〃전시과장 김철근 ◆
-
[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⑦사회변동] 65. 대형 참사
인재(人災). 40년간 국민을 울렸던 각종 대형 참사를 꿰뚫는 단어다. 재난의 중심에는 예외 없이 고의와 실수, 태만이 자리잡고 있었다.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. 성장 일변도의 한
-
[사람 사람] "캐나다 장애인정책 꼼꼼히 볼 거예요"
"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마음의 눈으로 선진국의 장애인 정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올 거예요." 시각장애 1급인 김기현(30)씨는 요즘 다음달 5일 시작되는 7박8일 간의 해외연수를
-
[사람 사람] "메스 대신 악기로 치료하죠"
▶ 첫 연주회를 앞둔 ‘에스큘라’ 멤버들이 연습하고 있다. 왼쪽부터 전용범·김명선·문응주·임근영·박일성·송은규씨. [연합뉴스] 전남대 출신 의사들이 구성한 밴드 '에스큘라(Aesc
-
'얼짱' 신혜인 "농구는 그만 대학 갈래요"
여자프로농구(WKBL) 신세계 쿨캣의 미녀 스타 신혜인(20.사진)이 대학교에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. 대학생이 된다면 프로농구 선수 생활은 그만둘 것 같다. 신혜인의
-
'등골' 휘는 청소년…10대 맞아?
청소년 허리에 빨간불이 켜졌다. 무거운 책가방과 스트레스, 몸집에 비해 턱없이 작은 책.걸상, 운동 부족으로 척추가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이다. 10대는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성
-
이수교차로, 연예인에게 '공포의 사각지대'
영화배우 최민수가 15일 교통사고를 당한 이수교차로가 연예인들에게 공포의 장소로 낙인 찍혔다. 최민수는 15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 이수교차로 사거리에서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
-
[Family/건강] '등골' 휘는 청소년…10대 맞아?
청소년 허리에 빨간불이 켜졌다. 무거운 책가방과 스트레스, 몸집에 비해 턱없이 작은 책.걸상, 운동 부족으로 척추가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이다. 10대는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
-
'휴대용 피트니스 센터' 튜빙
운동이 습관이 된 사람은 장기 출장이나 여행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. 운동결핍 현상으로 몸이 찌부둥하고, 활력이 떨어지는 듯 하며 갑자기 배가 나오기도 한다. 그나마 유산소 운동은
-
[week& 건강] '휴대용 피트니스 센터' 튜빙
운동이 습관이 된 사람은 장기 출장이나 여행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. 운동결핍 현상으로 몸이 찌부둥하고, 활력이 떨어지는 듯 하며 갑자기 배가 나오기도 한다. 그나마 유산소 운동은
-
[현장에서] '고래 싸움'에 박주영만…
▶ 박주영의 고민26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-보카 주니어스의 친선경기에서 박주영이 생각에 잠겨있다.(서울=연합뉴스) 박주영(20.FC 서울)의 얼굴은 피곤과
-
불쾌한 무더위, 상쾌한 한방차
열대야로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. 습도까지 높아 불쾌지수도 치솟는다. 이런 날씨엔 천하장사라도 입맛을 잃기 쉽고 금세 지치기 마련. 오이 냉국.열무냉면.냉콩국수 등 시원한 음식 생각
-
[Family/건강] 불쾌한 무더위, 상쾌한 한방차
열대야로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. 습도까지 높아 불쾌지수도 치솟는다. 이런 날씨엔 천하장사라도 입맛을 잃기 쉽고 금세 지치기 마련. 오이 냉국.열무냉면.냉콩국수 등 시원한 음식 생각
-
한강성심병원 언어치료실 ‘2005년 무료 언어평가 프로그램’ 실시
한강성심병원(원장 현인규) 재활의학과 언어치료실은 오는 8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병원 노인센터 지하 1층에서 5~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‘2005 무료 언어평가 프로그램’을
-
전국 31개 병원 파업 돌입
▶ 보건의료 노조가 '비정규직 철폐' 등을 요구하며 20일 파업에 돌입했다. 노조원들이 파업을 벌이고 있는 서울 안암동 고려대병원 로비 모습. 박종근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(병원
-
손으로 밀어주고 당겨주고
자세가 기울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면 균형발달 돕는 노력필요 5년 전부터 시작된 편두통으로 인해 약을 먹지 않고는 채 몇 시간도 맑은 기분으로 지낼 수가 없는 대치동의 김 경하씨(
-
장애인 의원이 외치는 '좌절금지'
▶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 장애인 국회의원이 '좌절금지'를 외치고 나섰다.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(전국구)은 15일 한나라당 홈페이지(http://www.hannara.or.kr/)에
-
[취재일기] 테러, 남의 일 아니다
▶유권하 베를린 특파원 14일 오후 1시(현지시간) 독일의 수도 베를린 중심가. 모든 게 정지했다. 영화 매트릭스의 한 장면처럼. 오가던 시민들은 일시에 발걸음을 멈췄다. 지하철을
-
[사랑마을 정신과] 조기 진단과 재활훈련이 중요
"아직도 정신질환을 단지 '병'으로 보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. 환자의 진단이 빨라지는 만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시간도 당겨지는 법인데 대부분의 정신질환자들이 길게는 발병 후
-
[과학 칼럼] 의료와 의학연구의 상호작용
간혹 받는 질문이다. "전문의와 의학박사는 어떻게 달라요?" 전문의는 의료의 전문가이고 의학박사는 의학연구의 전문가라 할 수 있다. 의료는 사람의 질병을 진단.치료.예방하고 재활을